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혼자하는 사랑은NO,, 둘이하는 사랑은OK
산녀
2020. 9. 28. 07:52

행복하기 위해서
행복해 지려고
하늘을 보며 큰소리로
호탕하게
아주 크게 크게 웃어 봅니다

눈에서는 이슬이 맺혀 있는데
웃음이 나옵니다
이 웃음 뭐지? 뭐지?
그것도 아주 크게 크게
웃음이 나옵니다
어제는 하루전에 한숨도 못잔 잠 때문에
피곤했는지 하루 근무시간이 참 길고
힘들더라고요
퇴근하고 와서 푹 잤어요
10시간 넘게 잔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니
서방님이 하는말
코까지 골면서 자더라
우와 정말
얼마나 세게 골았나?
서방님에게 물어봤쪄요
,
,
,
아니 약하게 골더만
하면서 웃어 주네요

내 마음속의 응어리진 마음
땀으로 다 내보내고 났더니
오늘 아침 기분이
한결 나아졌네요
오늘 내일은
명절 준비 해야겠어요

이제 혼자하는 사랑은 NO
둘이 하는 예쁜 사랑만 OK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또 하루가
아무런 대가없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소중한 오늘을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우리 보내 보아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행복하게 지내자고요
아자 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