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잠시 마음을 쉬게 하면 어떨까요?
산녀
2020. 1. 12. 09:23
물을 얻기 위해
샘에 가면 샘물을
길어 올립니다
그때 샘물만
길어 올리지 말고
지혜도 같이
길어 올리도록 하소소
갈 곳을 가기 위해
길을 걷습니다
그때 길의 목적지만
생각하지 말고
내 인생의 목적지도
함께 생각하게 하소소
열매를 얻기 위해
나무에 올라갑니다
그때 나무의 열매만
따지 말고
내 이름의 열매도
많이 얻게 하소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
산을 오릅니다
그때 산을 오르는
고통만 참지 말고
내 생활의 어려움도
함께 극복 하도록 하소서
이를 악물고
악몽 같았던
2019년 떨쳐 버리려
하는데 또렷이 기억나는
행동 멘트 나를 너무너무
힘들게 한다
내가 헛살았다는 느낌
다시 새로 태어나면
절대로 절대로
그렇게 살지 않으리라
아버지랑 함께 살아서
좋고 행복했었던거지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함께 살던
그 언어구사의 말이
8년이라는세월을
어찌 헤아릴수
있을까 마는
잘 사는게 돈 많으면
잘사는건가?
서로가 생각하는 잣대는
모두 다른건데
모두 부질없는 짓인것을
세월이 지나면 잊혀질줄
알았는데 2019년이
영원이 지워지지가 않는다
악몽으로 꿈으로 헛것으로까지
보인다,,,
,
,
,
,
우리 황희를 보면서 잠시 마음을 쉬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