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친구들.우리부부

황희가 안보여서 어디갔나 했더만

산녀 2020. 2. 15. 05:12



황희가 안보여서 어디갔나 했더만

여기서 요러큼 자고 있네요



내가 와도 무시하고 코 잡니다

귀요미



여긴 손님방이어요

예전에 남편하고 아버지 오시면 여기서

주무시게 해드리자 하면서 꾸민방인데요

우리 아버지 한번도 여기 못오시네요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아버지 이름만 떠오르면,,마음이 아파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