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친구들.우리부부

자 손 ,,우리 황희 교육중

산녀 2020. 3. 20. 17:30



퇴근하고 온 남편 입이 심심한가봐요

콩 볶은거 먹고 있네요

우리 황희 옆에서 하나만 주지

애원하는 눈빛 유ㅠㅠㅠㅠ



하나만 황희 주라 했더니

그냥 주면 안돼지

교육을 시켜 볼까나 합니다



황희야 앉아 했더니

앉았어요

자 손 했더니 한손 내밀어요

저쪽도 손 했더니

또 다른손 내밀어요

아휴 귀요미




과자 2개 얻어 먹었어요

봄날의 기운은 쉼없이 밀려 드는데

우리네 일상은 여전히 불안한 요즘 입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힘 ~~~!!내 자구요..

멋진 오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