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한 盞(잔)의 茶(차)처럼

산녀 2020. 5. 28. 05:56

하루에 한 盞(잔)의 茶(차)처럼

許諾(허락)되는 삶을 香(향)내를

吟味(음미)하며 살고 싶은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掩襲(엄습)한다.

어느 날 인가?
빈 盞(잔)으로

準備(준비)될

떠남의 時間(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渴症(갈증)이 남는다.

 

人生(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 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高貴(고귀)한 時間(시간)들인가?
오늘도 김 오르는 한 盞(잔)의 茶(차)처럼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 싶다

 

베트남 다낭 여행중

가계부 정리 하는중

우리 황희 옆에 있고 싶어해서

의자하나  곁에 두고 

앉혀 놓았더니

참 좋아하네요,,귀요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