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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가을 서하카페 친구네 밤 갔다주고 왔어요

산녀 2020. 10. 16. 12:55

날씨가 전보다

부쩍 쌀쌀해진 만큼

일교차도 심해졌어요

 

비염이 더 심해진 나

하루종일 훌쩍 훌쩍

열심히 작두콩 차도

마시고 비염없애려고

노력 또 노력하고 있어요

 

환절기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좋은날 되셨으면

좋겠어요

 

요즈음 아침 저녁으론

많이 쌀쌀해진 날씨여요

일교차는 크지만

가을 기운을 느낄수가 있는

좋은 날씨지요

 

들판에 핀 코스모스도 예쁘고요 

단풍이 전국적으로 절정입니다

 

올가을에는 코로나 때문에

단풍구경도 제대로 못할거 같고요

우리모두 코로나 안전수칙

잘 지키면서  가까운 곳이라도

나들이 다녀 오세요 ~~!!

 

어제 카페 친구네 나들이 갔다왔어요

밤 가지고 뭔가 만들어 보고

싶은게 있는데 밤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저기에서 모아놓은 밤이 꽤 있어서

내가 갔다줄께 갔다주고 왔어요

 

 

 

친구네 갔더니 고구마로 만드는

고구마 라떼 개발중이더라고요

나보고 시식해보라고 해서 한잔 시식해보고요

 

 

 

 

들어갈때부터 고구마 향이 은은하게 났었는데

이 고구마 라떼 만드느라고 고구마 향이 그렇게 났나봐요

먹어보니 고구마 맛도 나고요 향도 좋고요

 

 

 

 

 

고구마 라떼 시식도 하고 창문너머 보이는

가을풍경도 멋지게 구경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