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친구들.우리부부
서방님 직장 회식자리"이천 한내 송어회"식당 참석했어요
산녀
2020. 11. 18. 07:42
퇴근하고 집에 와서
울 신랑 기다리는데
핸폰이 오네요
요새 큰차 그대로 가지고
다니면서 출.퇴근 했었거든요
직장 회식을 하는데
차편이 걱정인거에요
내가 회식자리까지
데려다 줄께
올때 택시 타고 와라 여보
그러기로 하고
회사가서 남편 픽업해서
회식자리 송어회집 까지
왔는데요
맛있는거 먹는 회식자리에
날 보내놓고 혼자 먹기가
불편했나봐요
나 혼자 집에 보내면
집에서 분명히 아무렇게나
밥을 먹을텐데 했나봐요
잠깐 기다려 하더니
들어갔다 나오더니
같이 들어가자 하네요
얼결에 직장 동료 회식자리에 참석
맛있는 송어회 잔뜩 먹고 왔어요
직장식구들 다 좋은분들이네요
서로서로 위해주는 좋은이야기
많이 해주시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