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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모여서 아지트에서 닭도리탕으로 점심 먹었어요

산녀 2021. 8. 14. 05:20

 

빌라 깨끗하게 정리해준

시환이가 고맙고 고마워서

점심 대접하고 있어요

 

 

은향이 친구네 와서

닭도리탕 먹었어요

 

 

 

시내에서 간판 사업을 하는

순철이도 부르고요

 

 

점심식사 시간 4명까지

괜찮지요??

 

 

모두다 코로나 예방접종

했습니다

 

 

 

순철이 다리가 많이 아프네요

 

 

 

이제  우리나이

아플 나이여

서로 서로 건강 지키자공

 

 

맛있게 먹었어요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만 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할 삶이란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시켜야겠다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이지만
살아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더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가야겠다

- 용혜원 -

 

 

 

이제 새벽은 선선하여 더위도

세월앞에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좀 이른 생각일지 모르지만 이제 서서히

우리곁을 떠나려는 더위군 ~~!!!

 

아직도 문제의 코로나 확진자가

공포스럽게 나타나 걱정입니다

우리모두 방역지침 철저히 잘  지키면서

건강한 시간 보내자고요

아자 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