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아지트에서 처음 만났어요

가남읍 문화센타 에서도 모집 하는거 같던데요.취미생활 해볼래요

 

 

강직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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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 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 입니다.

 

선정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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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 입니다.

 

싹을 튀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 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만났어요

 

하나도 안 변한 친구와

만났어요

변함없이 웃으며

환하게 포옹하고

손을 꼭 잡았어요

 

아지트가 있어서 만났어요

우리의 아지트 고맙고

고마웠어요

 

고향지킴이가 되어서

예쁘게 살고있는

아지트 식당 주인 친구와 나

 

몇십년만에 만난 친구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우리부부 외식 나왔다가 친구도 만났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듯이

다른곳에서 술 한잔  먹고와도

시내 나오면 그냥 들려보는곳 ,,,"아지트"

 

친구를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친구야 다음에 또 만나자

 

 

우리 친구들 모이면 그냥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그냥 웃지요 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