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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티하우스 서하 카페"에 가서 가을을 사진에 담아왔어요

산녀 2021. 11. 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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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친구네 카페에 놀러갔어요

여주 "티하우스 서하" 카페

경기도 여주시 웅골로 294 - 3

 

 

 

곳곳에 가을이 와있네요

 

 

주차장도 단풍이 예쁘게 들어있고요

 

고운 단풍잎이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서하카페 건물과 한그루의 나무

전형적인 가을모습 같아서

사진에 담았어요

 

 

누군가 찾아와서

앉아 주지 않을까

기다리고 기다리는 느낌 같아요 그치요?

 

 

 

가을분위가가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자연풍경 앞에서

그저 감탄 감탄을 하면서

사진에 하나 하나 담았어요

 

 

저기 배밭과 어우러진 파란하늘

나무로 의자를 만들고

바위로 탁자를 만들고

한그루의 나무까지 운치있고

조화가 잘된 멋진 자연앞에서

 그저 아름다움에 취해서 바라보고

또 바라보다가 사진에 담아서 간직합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요

 

빨간 단풍이 참 예쁘지요?

 

 

서하카페 위쪽에 커다란 고구마 밭이 있어요

한참 고구마 수확을 하고 있네요

 

 

 

 

 

목화송이도 보이고요

 

 

서하 카페 들어오는곳

난 여기를 걸을때는

돌담길을 걷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카페 위에 고구마 밭에서는

고구마를 캐려고

고구마넝쿨을 열심히 걷고 있네요

 

 

여기 고구마가 참

달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난 오늘 고구마라떼를 마셨어요

은은하게 고구마 향이 나고

넘어가는 느낌이

솜사탕 같다고 해야 하나

살포시 은근하게 향을 주면서

넘어가는게 좋네요

 

 

 

나는 여기 오면

최근에 새로 개발한 차를

달라고 하거든요

 

이번에 새롭게 나온

고구마라떼 정말 맛있어요

향도 좋고요

한번 오셔서 드셔보세요

 

 

 

서하카페안 정갈하고 단아하지요?

주인을 닮은거 같아요

 

 

특별하게 꾸미지 않았는데도

안 꾸민듯 꾸며진 정갈한

실내 안의 모습

 

 

창문너머로 보이는 가을도 운치있고요

 

카페뜰에 있는 목화정원에서

따온 목화솜 예쁘지요?

은은한 장식 이에요

 

 

고급진 느낌

 

 

 

 

 

친구 옆지기가 만든 도자기로

엄마와 딸이 차를 담아서

선물처럼 손님들에게

다가가는  찻집카페 ...~~!!

 

 

 

 

내일 도자기를 구을거라면서

장작도 많이 쌓아놓고

막바지 도자기 작업을 하시는

작업장에 놀러가서 도자기 셑트 선물도 받고요

이렇게 녹차 선물도 받았어요

끓여 먹는 양은 저기 저위에 있는 차만큼

선물로 주신 자기에 넣고 따뜻하게

우려내서 마시면 된다고 선물 주시네요

감사 감사합니다

 

 

친구한테 내가 콜레스테롤이 많다네

했더니 믹스 들어간 커피 마시지 말라면서

이렇게 직접따와서 만든

보성녹차를 선물로 주네요

고맙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