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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랑 MAYDAY 브런치 카페에 왔어요
산녀
2022. 6. 22. 10:32
몇번을 왔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어떤날은 손님이
너무 많고
어떤날은 주차도 못하고
내려오고 요 ㅎㅎ
오늘은 차를
집앞에 세워놓고
언니하고 걸어서
올라갔어요
롤 링 핀
베이커리 카페
여주점도 오픈 예정 으로
공사 하고 있네요
대명산 기슭 좋은동네에
내가 삽니다
자리에 앉아서 보니
운동장이 한눈에
보이네요
나는 수제자몽에이드를
시켰고요
언니는 수제 블루레몬에이드를
시켰어요
상큼하고 맛있네요
매운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상하이 크림 파스타를 시켰고요
여주쌀 트러플 리조또도
함께 시켰어요
맛있네요
다 먹을거 같았는데
우리가 너무 많이 시켰나봐요
다 먹을때즈음에는
배가 불러서 힘들었어요
다음부터는
언니하고 나하고 올때는
하나만 시켜도 될듯
하네요
배가 불러도 맛있게
다 비웠습니다
자몽에이드가 맛있네요
쪽쪽 다 먹어 뿐졌어요 ㅎㅎ
언니도 맛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남편들은
안올거 같아요
그런 느낌 ㅎㅎ
다음에도 여기 올때는
우리 둘이 와야할거 같아요
산속 우리집 근처에
이렇게 멋진 카페도 있고
예쁜 빵집도 생기고
점점 좋아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