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요양원

산책 나가셔서 돈나물을 뜯어 오셨어요..

산녀 2023. 4. 18. 17:32

어르신이

잠깐 나갔다 올께?

하시면서

검정 봉투를 들고

나갔다 오시더니

이렇게 돈나물을

뜯어 오셨어요...

 

다듬어서

점심식사 시간

초장에 찍어 드셨어요..

 

나도 살짝 얻어 먹어보니

우와 겁나게 맛있네요..

 

봄내음이 물씬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