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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하루종일 지연이와 용숙이와 즐거운 시간 ㅎㅎ

산녀 2023. 7. 7. 19:00

 

원부리 친구네 왔어요..

몽구와 즐거운 시간..

 

 

 

자주 봤는데도

새침떼기 몽구

집에 말려든 사과를 

가지고 와서 꼬시는건데

안들고 온게 후회 되네요..

 

 

 

말린 사과 주면서

꼬시면 

바로 내곁에

와서 모델포즈 잡아줬을텐데요..

 

 

 

몽구 혼자 모델포즈

잡고 있네요..

 

 

 

왜 자꾸 친한척 하는거냐며

몽구 쳐다보면서

따지네요..

 

 

 

 

이 거실은

친구가 혼자 

커피 마시면서

몽상 즐기는

지 혼자만의

비밀 카페방이에요..

둘이 커피 한잔씩 했습니다..

 

 

 

친구 어머님..

내가 왔다고 이렇게 

아욱 뜯어서 갈때 가지고 가라면서

더운데 다듬어 주시고 계시네요..

 

 

 

오늘은 오랫만에 친구가

하루 온종일 나하고

놀아준다네요..

 

 

 

친구 만나러 가면

매일 흔암리로 오라고 해서

가면 집주위 풀 뜯느라고

정신 없었거든요..

 

오늘은 풀 안뜯고

그냥 내가 데리고 가는데로

다니면서 나하고

놀아주기 하기로 했어요..

 

 

 

일단 점심부터 먹자

친구가 다리가 저렇게 아파요..

근데 자꾸 풀뜯고 집안일 하면서

더 아파질까봐 내가 끌고 나왔던 겁니다..

 

 

 

하귀리 잔등 너머가는곳에 

있는 막국수집에 왔어요..

 

 

오랫만에 왔네요..

둘이 비빔막국수 

한그릇씩 먹고요..

맛있네요..

 

 

 

 

용숙이가 운영하는 

"티하우스 서하" 카페에 왔어요..

나는 슬이 딸이 나를 위해서

특별히 만드는 커피 거품 잔뜩있고

달달한 커피 만들어 줬고요..

지연이는 식혜를 마셨어요..

 

 

 

엄마 친구 지연이 왔다고 

딸이 이렇게 곳감으로 만든

작품을 내놓네요..

속에 견과류도 넣고

맛있네요..

 

 

 

 

지연이 데리고 왔더니

용숙이가 너무 

반가워 하고

좋아하네요..

 

 

 

초등학교때 이야기 서로 하면서

웃고 또 웃고

기억이 난다면서

옛날 이야기 삼매경에

빠졌어요..

 

 

 

 

 

 

 

 

용숙이네 자두나무에

자두가 주렁주렁 

몇개 따왔어요..

 

 

 

울 서방님이 

자두를

무지 좋아하거든요..

 

 

 

 

용숙이네 도자기 가마근처에

자두나무가 있는데

자두가 주렁주렁

운치있고 멋지네요..

 

 

 

선인장에 이렇게

예쁜 꽃도 피었어요..

 

 

 

 

 

용숙이네 도자기 공방에 구경와서

카페를 뒤로 하고

사진 한장 찍어 봤어요..

 

 

 

너무 더워서 

나무 밑에서 쉬고 있는 

고양이도 정겹네요..

 

 

 

용숙이네 카페여요..

 

 

 

 

딸이 우리셋

사진 예쁘게

찍어 줬어요..

 

 

 

 

들꽃을 참 좋아하는 친구

화초들만 보면

이렇게 예뻐서

어쩔줄 몰라 합니다..

 

 

 

 

소녀같은 친구여요..

 

 

 

이제 흔암리 지연이네 집에 왔어요..

주말에는 항상 손님들로

예약이 꽉차 있는 집이어요.

 

 

 

용숙이도 딸 이슬이가 

오빠랑 카페 지키고 있을테니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 오라고

즉흥저으로 휴가를 얻었어요.. ㅎㅎ

 

 

 

내차고 여기저기 오늘은

셋이서 즐겁게 지내보자..

용숙이도 한옥집에

사는게 로망이라네요..

 

 

 

가보자 흔암리 지연이네 집에 왔어요..

 

 

 

이것저것 화초를 보고

좋아합니다..

 

 

 

이곳에 물이 가득 고여 있어야 하는데

자꾸 물이 없어져 버린데요..

 

 

 

뭐가 잘못된건지요..

조경하는 해원이한테

자문좀 구해봐야겠어요..

 

 

 

용숙이가 와보고 

어머 어머 감탄을 합니다..

 

 

 

아기자기 하게 

예쁘게 꾸며 놓았어요..

 

 

 

 

 

 

 

 

 

용숙이네 카페에 

심어 놓으라고

예쁜 화초들 

이것저것 

뽑아서 선물로

줍니다..

 

 

 

 

용숙이 데리고 이제 

엄마가 사시는

원부리 집으로 왔습니다.

 

 

 

원부리에도 

꽃이 많아요..

 

 

아까 다듬어 놓은

아욱 용숙이도

어머님이 주십니다..

 

 

 

나도 얻어오고

친구도 얻어오고요..

 

 

 

이제 해원이 농장에

왔습니다..

 

 

 

주인이 없네요..

평택으로 출장 갔답니다..

우리끼지 농원 구경하고

왔어요..

 

나무,화초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이렇게 화초,나무가 있는 곳으로

하루종일 왔다갔다 

즐기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