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보러 담낭리섬에 왔어요..

 

 

유채꽃 구경할려고

이포보 근처에 

있는

담낭리섬에 왔어요..

 

 

 

저 건너에

이포보가

보입니다..

 

 

 

유채꽃이

노랗게

보이고 있어요..

 

 

 

 

 

보라색 꽃들도

보이고요..

 

 

 

벌들이

많아요..

 

 

 

 

 

노란 유채꽃이

나를

반겨 줍니다..

 

 

 

 

참 예뻐요..

 

 

 

여기저기

예쁜꽃들

사진에 담았습니다..

 

 

 

 

원두막에

두분이 

않아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네요..

 

 

 

 

 

녹색 가로수

숲길도 

예쁘고요..

 

 

 

 

 

 

 

보라색 꽃에

벌 두마리가

앉아 있어요..

 

 

 

 

 

식용 양귀비꽃도

있어요..

 

 

게걸무우 

꽃도 있고요..

 

 

 

 

 

 

 

 

 

 

 

나도 유채꽃속에

들어가서 

포즈를

취해 봅니다..

 

 

 

 

예전에 여기 

내 옆에

아버지가 

앉아 계셨던 

정자에 왔어요..

 

 

아버지하고

코스모스꽃도

보러 오고

유채꽃도 보러오고

사계절 꽃들

구경하러

오곤 했었는데요..

 

 

하늘나라로 가신

아버지가 안계신

내 옆자리를

자꾸 보게 됩니다..

 

많이 보고싶네요..

아버지가....

아버지 보고싶어요..

 

 

 

 

 

꽃속에

파묻혀 

놀다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