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사진

달맞이꽃이에요 예쁘지요?

산녀 2016. 8. 4. 12:01

 

 

고향은 칠레지만 달맞이꽃은 대한민국 전국 어느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있구요.

또다른 이쁜 이름도 있는데요. '월견초', '월하향'이라는 또다른 이름을 가진 바늘꽃과의 2년초입니다.

아래 자료그림에서 보시는 꽃인데요. 정말 운치있고 분위기있는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달맞이꽃 효능부터 살펴본 다음에 달맞이꽃 효소만드는법 정리내용을 살펴보려고 해요.

달맞이꽃은 크기가 1미터쯤 되고 7월에 꽃이 핀답니다. 여름꽃이었군요.

끝이 뾰족하고 가느다란 이파리에다가 줄기가 자라서 늘씬늘씬해요.

이 늘씬늘씬 달맞이꽃은 줄기, 뿌리, 꽃 어느것 하나 버리지않고 모두 약재로 쓸 수 있는데요.

관절염에 특효약이라고 유명하지요. 달맞이꽃종자유에 프로스타글딘이 들어있는데요.

이 물질이 관절염에 작용해서 염증에 효과적입니다.

 

 

여름꽃으로 어여쁜 노란색의 달맞이꽃은 저녁에 피고 아침에 시드는 오묘한 싸이클을 보이는 꽃이에요.

이 야행성은 뭐지요?^^ 독특한 꽃이군요.

달맞이꽃 효능은 모유성분인 감마리놀레산이 함유되어 비누로 만들어 사용하면 아토피 피부에도 효과를 보구요.

피부염증도 잡아줘요. 항염작용으로 염증을 억제해 준답니다.

 

 

달맞이꽃 효소를 담기위해 재료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재료는 설탕과 깨끗하게 손질된 달맞이꽃과의 비율을 1대1로 준비해 놓으시구요. 달맞이꽃 손질은 꽃이필때 꽃과 꽃대를 잘 손질한 다음 깨끗하게 씻어주는 거에요. 봄에 채취된 새순을 사용해도 달맞이꽃 효능이 아주 좋습니다.

 

 

 

달맞이꽃 효소만드는법 첫번째로 잘 손질된 달맞이꽃에다가 준비된 설탕의 70~80퍼센트만 넣고 버물버물해주세요. 잘 버무리신 다음에 깨끗한 항아리에 8할 정도만 담아서 눌러주시고 나머지 설탕을 그 위에 또 뿌립니다. 8할만 넣은 이유는 발효될 때 넘치지 않게 하려는 이유랍니다. 항아리 입구를 천으로 덮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그리고 바람이 왔다갔다 잘 통하는 서늘한 곳, 어두운 곳에서 발효를 시키는데요. 이삼일에 한번씩 설탕이 골고루 녹게 뒤집어주시구요. 백일후에 건더기는 건져내주세요. 그리고 발효액은 6개월에서 1년정도 햇볕이 들지않는 서늘한 곳에 두고 숙성시켜 드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