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요양원 127

한글교실 프로그램 시간입니다..

저쪽 어르신들은 한글공부 글씨 쓰기도 잘하시고 그림그리기도 잘하시는 어르신들 이십니다.. 선생님들이 계신 이쪽 어르신들은 새로 나오셔서 배우시는 어르신들이세요.. 팀장님과 선생님들이 하나 하나 자세하고 편하게 가르켜 드립니다.. 글씨 쓰기는 받침이 있으면 조금 어려워 하시고요.. 받침 없는 글씨는 잘 쓰십니다.. 어르신들이 색칠할때는 신나하시면서 색칠 하시네요.. 안00 어르신 처음 나와서 한글공부 하시는건데 글씨공부때는 조금 힘들어 하셨는데 그림 공부는 색칠 꼼꼼하게 잘 하시고 좋아하십니다.. 안00 어르신 오늘 처음 나오셨는데 선생님들과 함께 하면서 잘하신다고 계속 칭찬을 해드렸더니 너무 신나 하시면서 다음 한글공부 프로그램 시간에도 또 나와서 하신다면서 화이팅 하시네요.. 수줍어 하시고 내성적인 어..

다사랑 요양원 2024.04.24

어르신들 모시고 실내산책 다녀 왔어요..

어르신들 모시고 실내산책 나왔습니다.. 햇살이 따뜻하네요.. 간호과장님 쑥뜯어 오셨데요.. 어르신들에게 쑥향 향기도 맡아보시게 하시고요.. 어르신들과 한참 담소 나누십니다.. 김경선 팀장님이 걸어다니는 어르신 모시고 밖으로 나가셨어요.. 수선화꽃이 폈다가 졌어요.. 양귀비 화초꽃몽우리도 이야기 해주시고요.. 어르신이 꽃이피면 예쁘겠다면서 좋아하십니다.. 실내에서는 우리 어르신들 박영희 선생님과 담소 나누시면서 햇볕받으며 비타민 공급받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갔다 오신 어르신 밖에 꽃이야기 들려 주십니다.. 3층 어르신들도 내려오시고요.. 날씨가 따뜻해서 어르신들 산책 많이 나오셨어요..

다사랑 요양원 2024.04.24

내가 근무하는 2층 어르신들 오늘 족욕 하셨어요..

오늘은 D1 근무날입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사진에 담았어요.. 1층 로비 실내 산책도 하는곳 사진에 담았어요.. 성모마리아상 앞에서 성호도 긋고 출근 합니다.. 오후시간 어르신들 나오셔서 족욕 하십니다.. 따뜻한 물에 아로마향을 넣고 발 족욕을 하시고 계십니다.. 발톱도 깎아 드리고요.. 어르신들이 발이 호강하니 내 마음도 좋다시면서 많이 좋아하십니다...

다사랑 요양원 2024.04.22

동이튼 새벽 아침...!!

동이튼 새벽 아침 야간근무하면서 아침에 이것저것 어르신들 밤새 주무신 뒷처리 돌봐 드렸습니다.. 빨래할것도 생기고 빨래거리 들고 세탁실 가면서 아무도 없는 요양원 복도 살짝 사진에 담았어요.. 정리정돈이 깨끗이 되어있고 언제나 이사장님이 중요시하시는 청결상태 유지된 복도 깨끗합니다..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습니다.. 복도를 계단식이 아닌 이렇게 바퀴달린 휠체어도 움직일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복도 지나가면서 예쁜 그림도 보고요.. 아기자기 꾸며져 있어요.. 성모마리아상 앞에는 예쁜 꽃들이 사계절 피고 집니다.. 요양원 들어오는 입구 난 이렇게 초록빛 자연이 참 좋아요.. 싱그러움이 하나가득 내품에 들어오는거 같아요.. 팔을벌려 심호흡 크게 한번 하고 요양원으로 들어갑니다.. 아침시간 다들 깨어 있네요....

다사랑 요양원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