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팔 수술한 친구네 갔다왔어요..
야간근무 하면서친구 생각이 났어요.. 오른쪽 팔을 수술했으니아무것도 반찬을 못할텐데..생각하면서아침에 퇴근하면 바로 집에가서 반찬 만들어서친구한테 보내줘야겠다생각하고,, 아침에 퇴근하자 마자부랴 부랴 냉장고 꺼내서이것저것 반찬 만들게뭐가 있나 찾아 봅니다.... 시골반찬 뭐 있나요..오이지,,무짱아찌,,도라지 짱아찌만들어 놓았던 짱아찌로반찬만들고동료가 준 미나리 데쳐서미나리 무침 만들고뚝딱 뚝딱,,, 얼른 만들어야지 했는데도2시가 후딱 지나갑니다.. 반찬 만들면서누룽지도 열심히 만들고요.. 내가 만든 누룽지물끓여서 먹어도 맛있고요..아니면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돌려 먹으면 과자처럼바삭 바삭 거리고이도 안아프고 정말 맛있어요...입맛 없을때..누룽지탕..누룽지 과자...딱 좋아요...,,,얼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