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의 산속 오두막집

오늘 이천에 갔어요.. 오랫만에 외사촌 은숙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었어요.. 온김에 동흥이네 사업장에 가서 김도 사오고 이것저것 사오자 전화해보니 동흥이 나가 있는데 10분안에 들어갈수 있으니 놀러오라 하네요.. 우리 놀러가자~~!! "대흥물산" 동흥이 보러 왔습니다.. 넓은터에 자리잡은 "대흥물산" 동흥이가 반갑게 반겨주네요.. 많이 바빠요.. 우리가 와 있는데도 손님이 오셔서 상담하느라고 바쁩니다.. 에이 갑자기 남편 호출 남편 직장 회식이 있는데 술마시고 운전 안하려고 나에게 회식자리까지 대리운전 부탁 하네요.. 빨리 안가면 본인차 끌고 회식 자리에 갈까봐 동흥이 손님과 상담중인데 인사도 못하고 얼른 왔어요.. 사무실이 넓고 좋네요.. , , , 동흥아 다음에 와서 김이며 이것저것 건어물 사갈께..

눈이 많이 왔어요.. 내차 눈 치워준다면서 나가더니 다른차도 다 눈을 치워주고 있네요..

동네 친구 학천이 딸 결혼식에 갔다왔어요.. 학천이가 깜짝 놀라네요.. 학천아 딸 결혼식 축하한다.. 친구들이 많이 왔네요.. 동네 친구 딸 결혼식이라 왔더니 만난지 오래된 동네 넘아 친구들도 보고요.. , , , 모두 모두 반갑다... 동네소꼽친구라 학천이와 단둘이 사진도 찍었어요.. 어렸을때 학천이친구와 삼군리 교회도 다녔었고요.. 친한 친구여요.., , , , 지금은 목사가 되어있는 학천이 멋진 친구와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학천이 친구 덕분에 그리웠던 동네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요.. 못보던 초딩 친구들도 보고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일층에 미처 박스 정리를 못했나봐요.. 정리 안되어 있는거 남편이 다 정리해 주셨어요.. 항상 곁에서 음으로 양으로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울남편 고마워요.. , , , , ,

심마니 형부가 산에서 따온 꼬리 겨우살이 선물을 줬어요.. 예쁜 병에 술까지 담아서 이렇게 선물을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물끓일때 넣어서 먹을수 있는 버섯까지 선물로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남편과 함께 운동 나왔어요.. 오랫만에 운동장 나왔는데 바뀐곳이 있네요.. 밤에 켜지는 야경불빛이 환해지겠어요.. 더 설치해놓기도 하고 등을 바꿔놓았고요.. 밤에 한번더 운동 나와봐야겠어요..

빵 사러 갔어요.. 맛있는 빵만 골랐어요.. 천사의 식빵은 매진 이더라고요.. 첫번째는 적고구마 식빵 두번째는 골든 스퀘어빵 세번째는 밤식빵 , , , 나는 골든 스퀘어빵이 참 맛있었어요..

롤링핀에 왔어요.. 빵도 사고요.. 롤링핀 1층 내부 모습입니다.. 빵사가지고 나와서 운동장 쪽으로 나갑니다.. 날씨 따뜻할때는 커피와 빵 사서 운동장에 산책 하면서 먹으면서 다녀도 좋을거 같아요.. 오늘은 비와 눈이 함께 옵니다.. 운동장으로 나오는 길이에요.. 빵 먹어보니 맛있어요.. 식빵은 담백하고요.. 자색 고구마를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 고구마빵도 맛있네요..

이 노래 제목은 "존재의 이유" 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2024년 1월 13일 친구들 모여서 동창회겸 회갑연을 했습니다.. 믿기지 않는데 우리가 회갑연을 했다네..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학교 다닐때는 남자..뇨자 서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대화도 못했었는데 세월이 우리를 동창이라는 이름과 함께 하나로 만들어 버리네요.. 서로 스스럼 없이 친해진 친구들과 이야기꽃도 피우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회갑연 축하파티중 ㅎㅎ 그동안 고생하신 김경섭 전회장님 노긍섭 총무님 고생 많으셨어요.. 새로 회장이 되신 이무남 회장님.. 유선숙 총무님.. 감사 감사 합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너무 좋고요.. 기념품 수건도 고맙습니다.. 단체사진 촬영중 누가 웃겼나요? 모두 배꼽 빠집니다.. 2차는 이무남 회장님이 운..

하남에 있는 친구 헤어샾 한지연 헤어갤러리에 남편과 함께 갔다 왔어요.. 옆에는 막내 여동생이 운영하는 피부샾이 있고요.. 친구 참 예쁘게 살아요.. 미용실안에 아기자기하게 소품이 참 많네요.. 여기 집주인 몽구도 한몫 합니다.. 친구가 이층 몽구에게 잔소리를 했는데 들은척 만척 ㅎㅎ , , , , , "몽구 왈" , , , "뭐라는거야 ~~!! 표정" ㅎㅎ 웃음이 나옵니다.. 지연이 친구 명화도 보고 선미도 만나고요.. 우리동네 동생들이에요.. 오늘 명화,선미, 지인 결혼식에 간데요.. 예쁘게 머리 손질 해주고 있네요.. 명화,선미가 우리 둘째 여동생과 삼총사로 지낼만큼 친한 동생들 입니다.. 몽구가 내려와서 애교를 부리네요.. 하남 초행길 내가 불안해 하니까 남편이 함께 와 줬어요.. , , , 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