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45

11월 28일 운동장에서 눈사람 만들고 있는 꼬마 요정님들 입니다..

아침에 일찍 운동장에올라갔어요..  놀이기구에는아직 발자국의흔적이 없습니다..아무도 오지 않았나봐요..    붉은 단풍잎에하얀 눈이예술입니다..예뻐요..    운동장에 올라가보니꼬마 요정님들이뭔가 한참만들고 있어요..   어머 눈사람을 만들고 있네요..춥지도 않은가봐요..눈뭉치를 들고이렇게눈사람을 만들고 있어요..    둘이서 눈사람 만들고 있는 모습도예쁘고요..   하늘에서 내려온 꼬마 요정님들 같아요..      열심히 야무지게만들고 있습니다..   여기 요정님은앉아 있는동생이 추울까봐옷 다 벗어주고앉아 있는동생 근처에서멀리 가지못하고 있네요..    집으로 내려오는길눈 많이 와서제일 신나 하는건꼬마 요정님들 이네요.. 운동장에눈사람 만들려고올라가고 있데요..

11월 28일 집에 오자마자 사진 찍으러 나왔어요..

길은 염화칼슘을 뿌려 놓아서어느정도 녹아 있네요..    남편 덤프차 눈 치우고 있네요..        여럿이 대명정에서눈 치웠는줄알았더니혼자 눈 치웠나봐요..  눈이 습설이라무지 무거운데요..길을 다 내 놨네요..    과녘까지 내 놓은길이녹아서 걸어갈만합니다..   운동장 올라가는 계단길눈이 장난 아니게아직도 쌓여 있습니다..      과녘까지눈길을 만들어놓았네요..  에궁 혼자서 고생 했네요..      사진 찍으면서 나와보니아직도 눈 치우고 있네요..

대명정 이야기 2024.11.30

11월 28일 어마어마하게 첫눈 오는날 다사랑 요양원 입니다..

어마어마 하게첫눈 오던날아침 요양원 모습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자마자1층 한팀장님새벽에 출근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서입구부터 눈을 걸어올수 있도록치워 놓으셨더라고요..,,아침식사 가지러 식당 가면서밖을보니 굴속에 길이 나있는거 같았어요.. 1층 혼자 야간 근무 하면서언제 이렇게 눈을 치워 놓았는지감동이었습니다..    새벽에 식당 선생님 출근하셨어요..기숙사에서 주무신 영양사님하고아침일찍 눈길을 뚫고 출근하신식당선생님 덕분에 요양원 어르신들 아침식사 맛있게 드셨어요.. 영양사님은 아침식사 준비해놓고1층 한팀장님 혼자 근무하시는거 아시고1층 올라오셔서 식사 도움주시고가시더라고요.. 모두 한마음 한뜻 다사랑 요양원 멋진 요양원 입니다..   2층 조강연 팀장님이애가 타셔서 여기저기 전화를 계속 하십니다.. ..

다사랑 요양원 2024.11.30

11월 27일 아침에 삼승대 뚜레쥬르 빵집 가면서 가남체육공원도 잠깐 들려 보면서 갑니다..

막내 아가씨가 보내주신뚜레쥬르 선물 받으러삼승대 뚜레쥬르 가는길체육공원에 잠깐 들려 봤어요..   11시 눈이 조금씩 쌓이고있네요..  펑펑 옵니다..  뚜레쥬르 상품권으로케잌말고빵으로 다 샀어요..    크리스마스 츄리가보여서 살짝 사진에 담았어요..   크리스마스가얼마 안 남았네요..    점점 눈이많이 내립니다..   아구야 삼승대에서오는길 눈이 장난 아니게 오네요..폭설입니다..    오다가 영남루에서짬뽕으로 점심 떼우고집에 들어왔어요.. 서방님과 눈길 드라이브제대로 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