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산에 가서 오르다 보면 금방 더워지고
한겹한겹 것옷을 벗게 되는 산행
제일 행복하고 행복합니다
오늘 아침 하늘은 찌뿌둥 하니 눈이 올듯 잔뜩 흐렸었는데
추적추적 비가 오는 하루였어요.
하루라는 것이 세월속에 묻혀질때
이추운 겨울도 계절 속에 져버리고
따뜻한 봄이 곧 오겠지요
길위에 뿌려놓은 꽃들의 향연 그리고 향기 마냥 기다려지는 봄날의 양지뜰
생각만해도 오늘은 진짜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날씨는 안좋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기쁨으로 보내셔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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