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이 너무 예뻐서 사진에 담았어요
아들자랑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 하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사랑스런 자녀를 자랑한다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런 일~
아주머니 두분이서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아주머니 1: 우리 아들은 얼마나 착한지~
반찬 투정하는 일이 전혀 없지 뭐예요~
또 돈달라 소리도 할줄 모른다지요~ 호호호
아주머니 2: 어머~우리 아들도 정말 착해요...
반항이 뭔지도 모르고 밤 늦게 까지 돌아다니기는 커녕
집안에서만 착하게 있어요~
아주머니 1: 그래요? 아드님이 몇살이예요?
아주머니 2: 이제 돌 지났는데...^^;; 그쪽 아드님은요??
아주머니 1: 이제 막 100일 됐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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