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벗꽃이 피면 정말 예뻐요
오늘은 시내에 나갔어요
살게 많아서요
안나가면 안될거 같아서요
살방 살방 나가봅니다
시내까지 걸어가면서
시계를 보니 딱 10분 걸리네요
문방구 들려서 볼펜 사고요
이 볼펜을 사고 싶었는데
단종이 되었다네요
이제 아예 안나온다 하더라고요
다시 이 볼펜으로 바꿔서 샀어요
연습노트 하나 사고요
매일 심심하면 낙서처럼 끄적 끄적 거리는
습관이 있어서요
문방구 들렸다 ,,다이소 들려서 종이컵 받침도 사고요
종이컵 받침 우리 황희가 다 깨물어서 망가뜨려서
다시 새로 샀어요
여기저기 시내 나온김에 이곳저곳 들러보고요
코로나 19 땜시 아직도 마음놓고 눌러 앉지는 못하고요
이곳저곳 발품으로 구경하다가 왔어요
날씨 정말 좋네요
시내 나가는 길은 10분 딱 걸렸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집에 들어와서
시계를 보니 한시간이 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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