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에 올라갔더니
누군가 차를 주차해놓고
두릅을 따고 있더라고요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오히려 나보고 누구냐고 묻길래
여기 우리 선산이다 했더니
바로 내려가서 가버리네요
비료포대 같은 포대 큰거
들고 왔더만요
많이 따러 왔던 솜씨 같더라고요
이만틈 두릅 따와서 데쳐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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