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떠나려고 바람이 계속
부는것 같아요
오전에는 괜찮았는데
오후가 되면 바람도 심하게 불고요
나가기가 겁이 나네요
밭에 잠깐 나왔어요
오전에 한숨 자고 일어나 밭에도 나가고
오랫만에 산에도 갔다왔어요
선선한 날씨 우거진 나뭇잎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산에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올라갔다왔어요
온 산야가 진한 초록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기온이 조금 더 지나면 많이 포근해지겠지요
마음의 여유가 있는 멋진 오늘이 되십시요
사랑합니다
'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향기 /써니 (0) | 2020.05.06 |
---|---|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 (0) | 2020.05.06 |
좋아지는 사람이 되자 (0) | 2020.04.23 |
사랑의 시작 /써니 (0) | 2020.04.21 |
봄을 밟고 있으면서 (0) | 2020.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