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수다

민제 아버지가 족발을 주셨어요

산녀 2020. 5. 30. 20:40

 

 

민제

아버지가

전화를

주셔서

가봤더니

이렇게

족발을

많이

주셨어요

 

쉽게

드실수 있게

나는

장어구이를

사다

드렸어요

 

 

 

  그냥 오지

  왜 자꾸

  사오느냐고 하는데요

 

  사다드리면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족발을 썰었더니

이만큼 나옵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것에도 웃음을 나눌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하는 날들이지만 이해심과 사랑이 충만하여 나를 누구보다

  가장 아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난 외롭지 않습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믿음가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주는 내 가족 사랑합니다

 

 

  긍정적이고 명랑하며 언제라도 고민을 들어줄수 있는 내 가족 사랑합니다..

  ,

  ,

  ,

  ,

  알라뷰ㅠㅠ

'아줌마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밭에 열무가 이만큼 있어요  (0) 2020.06.02
고추,파가 무럭 무럭 자라고 있어요  (0) 2020.06.02
상추를 더 사서 심었어요  (0) 2020.05.30
여주도 2포기 심었어요  (0) 2020.05.29
요건 토마토여요  (0)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