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어느새 가을의 문턱에 와있네요

산녀 2020. 9. 1. 16:28

무정한 세월은 소리없이 흘러

어느새 가을의 문턱으로

달려와 서성거리고 있네요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미소짓는 얼굴은

언제나 우리에게

행복과 희망을

가득히 안겨줍니다

 

서로의 마음을

위안하는 모습은

또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마음속에 있는 작은 행복을

더 큰 행복으로 만들어 가며

마음 쁘듯한 시간 우리 만들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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