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친구들.우리부부

쭈꾸미 안주로

산녀 2021. 7. 20. 08:07

일요일날도 근무를

나갔다 온 서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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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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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기도 했고요

고생한 여보를 위해서

오늘은 쭈꾸미로

안주를 만들었어요

 

술을 소주가 아닌

야관문 담금주로

만들어서 마시는데

괜찮아요

 

컵으로 딱 저만큼

마시면 끝

더이상 안마셔요

 

많이 마시면

실수하고 하니까

음주는 가능하면 자제하기로

적당히 뭐든 적당히 하자

 

 

나와 남편과의 오늘

대화내용입니다

 

친한사람들 일수록 적당히

속 마음은 표현하지 말고

아주 가깝게 가깝게

겉 행동은 적당히

아주 적당히

보통으로 살자

그런 대화 내용 ,,,

 

상대방 마음도 내마음이겠지

친하니까 다 터놓고

이야기 하고 내 마음하고

같으니까 이런 마음으로

행동을 했는데 결과는

아주 친한 사람일수록

더 안좋게 나온다는걸

 

울 서방님 착한 서방님

낼 모레 환갑인데

환갑이 다 되어서 깨달았네유ㅠㅠ 므므므

 

언제나 상대방 마음에 서서

그사람 괜찮은 사람이야

하고 말하는 울 서방님인데

 

 세상사람들을 다 착하게 보고

이해하려고 하는

울 서방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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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는

친한 사람들 너,,당신들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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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빠요 므므므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