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글..좋은글,시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산녀 2022. 12. 26. 07:46

오랫만에 글을 올려 보네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마음도 얼어붙고

요새 몸과 마음이

천근만근 입니다

 

우리부부 사이가 나빠서

힘든게 아니고

이래 저래 사는게 팍팍 합니다

 

세상살이가 녹녹치 않네요

곁에서 응원하는 남편이 없었으면

큰일날뻔한 나날이었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따뜻하게 

꽁꽁 얼은 내 마음 녹여주는

남편이 있어서 행복하고 든든합니다

사랑합니다,,여봉

 

 

요새 얼마나 추웠나요

그 추운날 이렇게 반바지 입고 나와서

내차 눈 치워주고 있는 남편 고맙고 고맙지요

감기 걸릴까봐 무서워서 나가지 말라 했는데

이렇게 나가서 밤중에 눈치워주고 있네요

 

 

 

아침되면 얼어서 눈 안 치워준다꼬

이렇게 밤중에 나가서 치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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