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근처
고문님네
마늘밭에 가서
마늘쫑 뽑아 왔어요..
예전에 아버지하고
많이 했던
마늘쫑 뽑기
뽑으면서
아버지 생각도 나고요..
홍마늘이라
귀한 마늘
영양가 많은
마늘쫑이에요..
고문님 남동생
나의 고등학교
까마득한 선배님도
같이 마늘쫑 뽑았어요..
마늘쫑 뽑고
운동장 올라갔더니
요양원 동료 언니가
운동 하고 있더라고요..
귀한 마늘쫑입니다..
하면서
한움큼 선물로
드렸더니
너무너무 좋아하시네요..
고문님 덕분에
동료에게
귀한 마늘쫑
나눔도 하고요..
내일 장날 나가서
멸치좀 사다가
마늘쫑 볶아서
반찬 만들어야겠어요..
고문님,,사모님,,
고맙습니다.
다듬어서
씻어서
이제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먹을려고
이렇게
지퍼백에
넣어놓았어요..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꺼내서
바로 볶아 먹으면
겨울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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