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
까만 몸부림이 뒹굴고
그 안에서 부서지는 절망
멀어지는 어깨 사이로
별들이 나부끼는 소리
사랑이란 합주 완주하지 못하고
널 붙들어 살아 있던 기억들
흐려진 오늘은 다시 드러 눕는다
편지를 읽으며 비를 헤아리며
불빛 어슬렁 들어오면
밤의 나방으로 충혈 될 날개
잃고 싶지 않은 너인데,,
진정한 이별이 올까
나를 잊은채,,
내가 누군지 모르는 내가되어
혼돈으로 널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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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
까만 몸부림이 뒹굴고
그 안에서 부서지는 절망
멀어지는 어깨 사이로
별들이 나부끼는 소리
사랑이란 합주 완주하지 못하고
널 붙들어 살아 있던 기억들
흐려진 오늘은 다시 드러 눕는다
편지를 읽으며 비를 헤아리며
불빛 어슬렁 들어오면
밤의 나방으로 충혈 될 날개
잃고 싶지 않은 너인데,,
진정한 이별이 올까
나를 잊은채,,
내가 누군지 모르는 내가되어
혼돈으로 널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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