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머니 제사지내러 사촌동생이 내려오면서,,
대형 우유를 5개나 사왔네요,,
시골이라,,,많이 사왔나봐요,,
큰 누이도 먹고,,큰아버지도 마시고,,,,그러라고요,,,
대형마켙을 서울에서 하는 사촌동생이라 실속있는 ,,선물,,
요그르트,,우유,,,음료수,,,일하면서 마시라고 이렇게 많이 가지고 왔네요,,
원래 나도 아버지도 우유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남주긴는 아깝고,,버리면 안되고,,,어쩔까,,고민 하다가,,,
냉동실에 있는 우유를 한컵 일단 컵에 따르고요,,
냉동실에 있는 복분자를 넣고요,,,
오디발효효소를 한스픈 정도 넣고요,,
잘 섞어서 먹었더니,,환상의 궁합이네요,,
아휴,,,근데,냉동실 복분자가 조금밖에 안남았는데요,,
오늘 냉동실에 있는 복분자 다 꺼내서 복분자 발효효소 담그고요,,
세덩이 정도만 넣어 놓았거든요,,
우유랑 이렇게 타서 아껴 먹어야겠어요,,ㅎㅎㅎ
님들도 이렇게 해보세요,,맛있어요,,,
요새 내가 담가놓은 복분자,보리수,,,,천년초 발효효소에요,,,,,
보리수는 담배피우고,,가래 ,,천식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네요,,
산꾼 후배 민수 아가가 천식 때문에 무지 고생한다고 해서,,
작년에 보리수 효소 담근거 다 민수아가한테 보내줬는데요,,
정말 병원도 덜 가고 좋아졌데요,,
시골별장처럼 올해 사놓은 여기 이천 집에 보리수 심었다고 하더라고요,,
보리수 나무 클때까지 내가 만들어주려고,또,담았어요,,
보리수는 아무리 따도 따도,,양이 늘지가 않아서 딸때 참 짜증나더라고요,,ㅎㅎㅎㅎ
'아줌마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추가 잘 자라고 있어요 (0) | 2015.04.23 |
---|---|
천년초 열매를 먹는 방법 (0) | 2014.09.30 |
나비에요,, (0) | 2014.08.08 |
이리 저리 변하는 내 얼굴 (0) | 2014.07.31 |
블랙베리 ,,슈퍼복분자라고도 하지요 효능 (0) | 201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