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의 유머
카네기가 어렸을 때의 이야기다.
그가 어머니 손을 붙잡고 과일가게에 갔다.
가만히 서서 뚫어져라 딸기를 쳐다보자
주인 할아버지가 한 움큼 집어 먹어도 된다고 했다.
카네기는 계속 쳐다만 보았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자기 손으로 딸기를 한 움큼 덥석 집어서 주었다.
나중에 어머니가 조용히 물었다.
"얘야, 할아버지가 집어먹으라고 할 때 왜 안 집어먹었니?"라고 말하자
"엄마, 내 손은 작고 그 할아버지 손은 크잖아요."
카네기는 어릴 때부터 이렇게 속이 꽉 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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