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계속 풀 깎으시고요
나는 여주도 따고요
토마토도 따고요
밤호박(보우짱)도 따고 가지도 따고 작두콩도 따고요
새벽5시에 밭으로 나올때는 안 더워서 그냥 민낯으로 썬크림도 안바르고 나왔는데요
과일 따고 작두콩에 약주고 그러다보니 햇볕이 쨍쨍
복분자 까지 다 따고 들어가니 10시가 넘었네요
오후에는 아버지 친구가 오셔서 또 밖에서 한참 떠들고
오늘은 하루종일 민낮으로 다녀서 그런가 출근해서도
빨간얼굴이 가셔지지가 않네요
오늘 한꺼번에 얼굴이 새까마질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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