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2월 마지막 날(%^)

산녀 2020. 2. 29. 11:11

 

날씨까지 을씨년 스러운

2월 마지막날


그래도

내일이면  3월의 설레는 마음
기쁨과 희망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이렇게 울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맞이 합니다

늘 웃음이 가득하고
이웃으로 함께해 주신 님들
그리움으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아니벌써 1월에 이어 2월도
새해 작심도 엊그제 같은데
세월의 안타까움만 남기고.....

온종일 찌푸등한 날씨에
가지마다 어제 맞은 비 때문에

똘망 똘망 이뻐진 나무가지
내일이면 봄소식 전해 주려나

봄에 제일 먼저 찾아 온다는
버들강아지 보러
냇가로 가보고 싶어집니다

2월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기분 좋은 3월 맞이 하시길
3월도 그리움속에서 우리 함께 하기로 해요




동료 언니가 선물로 후리지아 꽃을 줬어요

후리지아 꽃말은

청순함,천진난만함,그리고 영원한우정 이라는 말도 있다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졸업식도 모여서 하지 못하고

꽃시장이 많이 힘든가봐요

꽃 화원을 하는데 못팔고 있는 꽃 팔아주기 캠페인을 하는데

거기서 꽃 팔아주려고 꽃을 동료 언니가 한아름 사오셨어요

우리들에게 이렇게 푸짐하게 선물을 해줬어요

고맙고 고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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