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새 다시 농사짓는일이 재미있어서요
농사준비에 폭 빠져 살아요,,
세수하고 스킨,로션,썬크림 바르고 이러고 쑥쑥 돌아다니고 있습니다요
그래도 썬크림은 꼭 꼭 발라줍니다,
내얼굴한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거지요,,후후훗
여주 모종 없다고 여기저기 전화해봤는데요
옆에 식당 묵집 아저씨가 이만큼이나 주셨어요
15포기 정도 되네요,,아저씨네도 몇포기 심을려고 했다는데
우리 하우스 보더니 다 주셨어요,,
고맙고,,고맙고요,,맨얼굴에 이러고 다닌다고 동네 식구들한테 혼나면서 다닙니다,,
돈도 안되는 농사일 너무 열정적으로 하지 말라고 훈계도 하십니다,
난 지금 무지하게 재미있는데요,,
'여주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주가 예쁘게 올라오고 있어요 (0) | 2018.06.15 |
---|---|
토요일날 여주 심었어요 (0) | 2018.04.30 |
여주도 따고 작두콩도 따고 하우스가 풍년입니다(텃) (0) | 2016.09.02 |
여주 따서 말렸어요 (0) | 2016.08.22 |
오랫만에 넝쿨하우스에 나왔어요 (0) | 2016.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