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이렇게 예쁘게 자라고 있어요,,
너무너무 예뻐요,,
많이 달리고 있어요,,겁나게 달리고 있어요,,여주가요,,
너무너무 신나요,,
이것저것 많이만들어 먹을래요,,
이것저것 채소 따왔어요,,
따온게 큰 여주는 이렇게 잘라서 말리고요,,
작은 여주,,아가여주로 이것저것 만들어 먹어요,,
너무 더워서 토마토,,가지,오이,밭근처로는 못가고요,,
여주 넝쿨하우스 근처에 가서 얼른 보이는것만 따오고 뛰어 들어왔어요,,
여주 짱아찌 만들어놓고 이틀째
오늘은 꺼내서 이렇게 따로 따로 담았어요,
주고 싶은사람들 줄때 편하게 이렇게 해놓았어요
이제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숙성 2틀만 시켜 줄래요,,
먹어보니 아삭아삭하고 맛있어요,,
약간 쌉쓰름한거이 밥도둑 ㅎㅎ
아버지도 잘 드시네요..먹을때는 위에 깨소금을 살짝 뿌렸어요
처음 입에 들어갈때는 달착지근해요, 씹으면 아삭한맛 후훗
조금있으면 씀바귀 씹듯이 약간 아주 약간 쌉쓰름한맛
삼키고 나면 입안에 도는 감칠맛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후후훗
입맛돋게 하는 음식으로 딱 좋아요,,
여주 효소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미처 발견 못해서 어마어마 하게 커진 여주는 이렇게 따서 말려요,,
햇볕에 말리면 영양소가 두배,,세배 라지요??
요새 햇볕이 좋아서 잘 말라요,,
말려서 방앗간에 가서 덖음해서 차로 마실려고요,,
말려서 마시면 쓴맛때문에 못 마시는데 덖음해서 마시면
그리 쓰지도 않고,,개운한 여주차가 된답니다,,
요새 전 이러고 살아요,,밭에 나가서 ,,열심히 채소 거두면서 살고있어요,,
비가 오면 이렇게 덮어놓는 덮개도 있고요
비가 올거 같으면 말려놓은 채소 위로 이 덮개 덮으면 비가림도 되고 좋아요,,
다음에는 여주 효소도 담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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