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 복숭아 과수원 농장

햇사레 복숭아 과수원을 하는 언니네 놀러갔다왔어요

산녀 2019. 8. 3. 15:34

 

 

복숭아 과수원을 하는 언니네 놀러갔다왔어요

 

 

 

일년있다 가도 어제 본것처럼 다정하게 대해주고

반겨주는 언니한테 놀러갔다왔어요

 

 

 

 

복숭아 먹어보라고 바쁜데도 씻어서 실컷 먹고 가라면서

2개나 먹었는데 자꾸 더  먹어 먹어 합니다

먹어보지 겁나게 달고 맛있습니다

 

 

 

 

 

 

 

난 우물가 여기 포도넝클에 매일 매료되곤 합니다

너무 예쁘지요??

 

 

 

언니가 올해도 포도와인 담아서 줄텐데 ㅎㅎ

직접 따서 만든 포도 와인 정말 달고  맛있어요

 

 

 

 

 

 

 

복숭아 가격 심고 가꾸고 따오고 다시 포장하고

이 수고에 비해서는 턱없이 싼 가격의 복숭아 가격이네요

택배도 되고 좋더라고요,

 

 

 

요즘 침체된 경제속에 많이 힘드시죠?
곡식들은 익어갈수록 고개를 숙이지만
사람들은 가진것이 없어 주머니가
가벼울수록 고개를 숙인답니다.
못가진자의 슬픔이지요!

 

 

 

하지만~~~!!
가진것은 없어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행복한 세상을 즐겁게 살수 있습니다.
세상 앞에 당당한 모습으로 살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뛰어야 되겠지요!

 

 

삶은 주어진 것이지만
인생은 만들어 가는 것 아니겠는지요!
마음이 춥고 힘이 들수록 따뜻한 말과
작은 배려가 큰 힘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모두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
  ,·´ ¸,·´`)
 (¸,·´ (¸*♥사랑으로 가득한 주말 되세요♥〃´`) (^-^)☆(~.^)

 

 

 

 

복숭아 깎아서 자꾸 내 입으로 넣어줍니다

많이 많이 먹고 가라고요

날씨 더운데 복숭아 작업하느라고 얼굴이 새까매졌어요

 

 

 

언니를 안지가 벌써 6년이 넘어가네요

누구든 친해지면 횟수가 훌쩍 넘어갑니다

내가 붙임성이 많은가봐요

아니 언니가 나를 많이 이뻐해주셔서 그렇지요

언니가 없어서 항상 내 아픈마음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는

친언니 같은 언니 항상 고마워요,,

 

 

 

 

 

내가 복숭아 팔면 항상 경매가격으로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언니,,올해도 그렇게 해주시네요,

항상 여기서 먹는 복숭아 식구들에게 또 전화 다이얼 돌려야겠어요

 

 

 

 

멀리서 바라본 언니네 복숭아 과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