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글..좋은글,시 368

노란 은행잎 보러 가요..

어제 저녁때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오늘 반계리 가자 친구가 오늘 쉬는날인가봐요.. 나도 쉬는날 그래 가자.. 딸 이슬이가 가계를 보는날인데 이슬이도 따라가고 싶다네요.. 일찍 갔다 와서 카페 문 열려고 하는데 일찍 갔다올까? 친구 제안에 그러지 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울 남편 정성스럽게 아침 지어서 맛있게 드시고 출근하게끔 도와주고요.. 이제 준비땅.. 옷 예쁘게 입고 나갔다 와야지 홍홍... TV를 괜히 켰나봐요...에궁 효리네 민박2 가 나오고 있네요... 윤아가수도 나오고요.. 푹 빠져 있네용.. 얼른 준비하고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에 늦지 않게 가야 하는데 이렇게 꾸물 거리고 있네요.. 얼른 준비하고 가야쥐잉.. 기다려 친구양..~~!! 반계리 가서 구경하고 왔어요..

가을이 오고 있네요..

가을이 오고 있네요.. 풍요와 외로움과 쓸쓸함이 함께하는 계절입니다.. 올 가을도 가을답게 즐겨 볼래요.. 여러분들도 마음껏 이가을을 즐기십시요.. 가을이 무르익어 감에 먹거리도 푸짐하고 무엇이든 아름답게만 보여지는 가을을 우리 모두 만들어 보아요.. 곱게 물들어 가는 대자연과 함께 좋은 시간 우리 많이 많이 만들어요..

이제 활쏘기 시작했어요..

한달 넘게 활만 가지고 근력운동 했는데요.. 어제 내 화살도 오고요 활쏘기 시작 했어요.. 아직 멀리 못나가요.. 어제는 처음 활 쏘면서 엄지손가락 맞았어요.. 우앙 어찌나 아프던지요.. 못 쏘겠더라고요.. 살살 쐈는데요.. 사범님이 가르켜 주고 남편이 용기를 줘서 오늘 아침에는 힘껏 활시위를 당겨 봤어요.. 조금 용기가 생기네요..

휴가 3일째

오늘 휴가 3일째여요.. 날씨 너무 너무 더워서 꼼짝 못하고 계속 방콕 입니다.. 나름 이것도 괜찮다 .. 더운데 어디를 가나..~~!! 가서 뭔 고생을 하려공 ... 스스로 나에게 위로를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당.. 그래도 오늘은 쪼기 청코너 가볼까봐요... 옷 싸게 파는집이 있어요.. 가서 휴가 스트레스로 티 몇장 사가지고 올까봐요.. 휴가도 못가는데 요정도는 쓰고 놀까봐용..

나는

오늘도 나는 소녀가 되어 머리위로 예쁜 하늘이 보이고.. 시골 풍경의 아름다운 모습에 잠겨 봅니다.. 조그맣게 울려 퍼지는 지지배배 새소리 여름의 시골 풍경 입니다.. 나는 꿈꾸는 소녀가 되어 먼 발치를 응시하며 신선한 푸르름을 느껴요.. 바람이 내 영혼속 사랑을 흔들어 깨워주고 자연에 묻혀사는 나는 늘 초록을 꿈꾸는 소녀가 되어 여름 오솔길을 종종 걸음으로 내달려 봅니다..

올해 휴가는 어디로 갈꼬~~!!

요새 서방님이 무지 바빠요.. 나하고 놀아줄 시간도 없이 무지 무지 바쁘네요.. 여름 휴가는 ??? 물어보고 싶은데 밤 낮으로 열심히 근무하는 서방님 신경쓰일까봐.. 이야기 못하고 있네요.. 모두 휴가계획 잡으셨나요?? 어찌 될지 몰라서 7월 휴가 날짜는 안잡았는데 비가 많이 온다 했으니 비오는날 쉬면 서방님하고 태백시골집이나 다녀와야겠어요.. 7월에 시아버님 제사도 있고요.. 근덕 바닷가에 있는 선산도 다녀오고..큰집도 다녀오고요.. 동생들과 울진 바닷가 휴가갔을때 사진이 있어서 잠시 추억에 젖어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