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마음의 주인(%^)

산녀 2020. 1. 19. 23:37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입니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입니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수 있는 말도 있지요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 입니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그냥 웃음으로 넘기고

계절 사이로 고운 미소 건네며

고운향기 품고 보낸

오늘 하루 내 마음이

평화를 얻고 사랑을 얻어

힘이 나고 행복합니다


사랑으로 삶에 향기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길

소망하면서 작은 마음으로

꿈과 소망을 그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