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준비 하느라고 바쁜 하루
내가 나가면 황희도 나가고
들어오면 들어오고
그러다가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들어오는데 안 덜어 온다
그냥 혼자 들어왔다
창문으로 보니
밖에서 왔다갔다 해서
그렇게 있겠거니 했는데
한참을 안보인다
난 야간근무라 설 제사음식
준비하고 출근하고
남편이 황희 찾으러 나서는걸
보고 출근했는데
전화가 온다
황희 운동장에서 놀고 있다고
데리고 들어왔다고
휴 안심이다
우리는 방심하는 사이에
황희 누가 데리고 갔으면 어쩌지
많이 걱정했었는데,,
명절전날 넘아들은 할일이 없어서
그런지 운동장에 하루종일
넘아들 축구차고 족구 차고
그러고 있다
3시즈음 나도 황희 찾으러
운동장에 갔었는데
그때는 안보였는데
남편이 나 퇴근할즈음
올라가 보니
황희가 남편을 보고
어디서 나오더란다,
기특한것 ㅎㅎ
집에 와서 피곤한지 이러고 자고있다
남편이 황희 모습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어서 보내줬다
하루종일 운동장에서 뛰어 놀다가 들어와서 무지 피곤한가 보다
쿨쿨 잔다
'4반친구들.우리부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의젓한 우리 황희 모습 (0) | 2020.01.27 |
|---|---|
| 황희랑 남편의 모습 (0) | 2020.01.26 |
| 꿈과 소망을 그려봅니다 (0) | 2020.01.24 |
| 황희 교육 시키기 (0) | 2020.01.21 |
| 뻥튀기 친구 ,,잡곡장사친구 시골친구들 이야기 (0) | 2020.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