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수다

어제는 사촌동생하고 조카가 놀러왔었어요(%^)

산녀 2020. 3. 30. 10:15




살다보니 사촌동생이랑

한동네 시내에 살고 있더라고요

서로 몰랐어요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동생이 근무하는 곳에서

오리,삼계탕 사와서

집에서 구어먹었어요




식당에서 사먹으면 무지하게 비싸게 먹었을텐데

은수동생 덕분에 싸게 사와서

이렇게 오븟하게 구어 먹었어요

술값도 싸고,고기값도 싸고

내가 만든 반찬으로 조카도 오라고 해서

같이 맛있게 구어먹었어요




무진이 조카가 많이 컸고

하는행동도 예쁘고

잘 컸네요




운동장 족구차러 무진이 조카 잘 올라온다 하더라고요

오다 가다 큰 고모 차가 보이면

전화하고 들어와라

맛있는게 고모가 만들어 줄께 해줬어요



양념된 오리 고기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살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포근한 볕이 내리는 봄날입니다




여전히 불안한 하루하루가 지속되고 있지만

환한 웃음이 넘쳐나는 시간

우리 모두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