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신록이 이제는 짙푸른 초록으로 변했어요

산녀 2020. 5. 20. 07:22

여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린 후

신록이 이제는 짙푸른 초록으로 변하면서

싱그러운 초여름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디로 눈길을 주어도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모두가 초록색으로 곱게 물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거실 창문을 열면 논에서 울려 퍼지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정겨움을 더하여 줍니다

 

이렇게 화려한 봄날은 가고 무더운 여름이 살금살금

우리 곁으로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여 나드리 가기에 딱 좋은 날씨 같아요

황희 데리고 산에 산책 나갔다 와야겠어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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