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에 사는 미장원 하는
친구가 가지를 줬어요
나하고 나이가 비슷해서
친구하자 했어요
미장원을 하니까
시골이라 미장원에
오는 분들이 농사지은거
주기도 하고 그러나봐요
나눠먹자
그러면서 주더라고요
고맙고 고맙고요
가지를 채반에 넣고
쪘어요
썰어지기 좋게
적당히 쪘어요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진간장,마늘,파,고추가루,
참기름,청양고추,양파,
우리집은 매운걸 좋아합니다
채반에 찐 가지를
건져서 양념장에 무쳐서
먹었어요
오랫만에 했는데
남편 맛있게 잘 먹어주네요
고맙고 감사하지요
'**여름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곱창하고 닭발하고 섞어서 술안주만들었어요 (0) | 2020.07.08 |
---|---|
잣 맛있어요..맥주 안주로 좋아요 (0) | 2020.07.08 |
치즈 넣고 감자전 부치기 (0) | 2020.07.07 |
남편이 따온 목이버섯 친구가 요리해줍니다 (0) | 2020.07.02 |
부침가루,물 하나 안넣고 만든 감자부침개 (0) | 2020.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