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골절 되었다는 날부터
꺾기 채활치료 생각하면서
고민 또 고민
무서웠어요
밥도 못먹고
덕분에 53키로 까지
내 몸무게가 내려갑니다
집에서 놀면 찌는건데
이렇게 살 빠지냐면서
다들 놀라네요
어제부터 재활치료 들어갔어요
다른건 다 참을수 있는데
꺾기 기계 앞에서는
눈물부터 주루룩 납니다
괜찮다고 안심시켜주는
물리치료 간호사님들
덕분에 시작부터 힘들지
않게 잘 했어요
겁나서 재활치료 아침부터
못가고 미루다 미루다
오후에 용기를 내서 갔는데요
가길 잘했어요
내 몸이 꺾기 각도가
잘 나온다네요
어제는 130,
오늘 140, 꺾기
두번만에 끝까지 다 한거라네요
다른사람들은 몇번 나누어서 하는데
나는 쉽게 꺾기 한다면서 칭찬해주시더라고요
꺾기 치료 기계입니다
지금 꺾기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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