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춥지 않은 새벽 출발해 보자고요

산녀 2022. 2. 14. 04:41

청춘을 청춘들에게만

맡겨 두기엔

낭비한 내 청춘이 너무

억울해 나도 청춘들

못지않게 힘차게

생동하는 봄처럼 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미리 잠깐 경험하는

것이라 했고

 

구하지 않고도

얻는 사랑이 좋지만

 

힘들게 구해서라도

구할수만 있다면

구하는 사랑이 최고인거 같아요

 

날씨가 지금은 많이

포근해진거 같아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는데요

 

몇일있다가 다시 한파가

온다지요

 

그래도 지금은 때를 맞춰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지랑이 봄길을 걷다보면

마음에 사랑이 물들고

오가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나도 행복해지면서 예쁜 봄하고

어울려질거 같은 아침입니다

 

2월의 세번째 주가 시작되네요
오늘이 2월의 반입니다
하루 하루 잘도 가네요

 

그다지  춥지 않은 새벽입니다
새로운 한주 기분좋게

출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