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정 이야기

명절날 대명정 식구들 야사도 보고요,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고요

산녀 2022. 9. 14. 23:30

 

 

 

 

명절날 백년만에 크게 떠오르는

보름달이라네요

 

 

 

멋지네요

사진에 담았어요

 

 

 

 

 

파란잔디와

구름이 살짝 낀 하늘위로

살짝 얼굴을 내미는 보름달이 

장관입니다

 

 

 

 

 

 

 

 

 

밤에 활을 쏘는걸 

야사라고 한다네요

 

 

사두님 활 쏩니다

밤에 쏘는 화살인데도

과녁을 정확하게 맞추시네요

 

 

 

부사두님 활쏩니다

부사두님은 시골집 고향에

내려온 식구들이

달도보고 부사두님 활쏘는 모습도

구경 한다고 구경 오셨어요

,

,

,

화이팅 외쳐 주면서 응원해주시네요

 

 

고문님도 활시위 당깁니다

모두 신들린 사람들 같아요

정확하게 과녘을 맟추십니다

 

 

 

우리 신랑도 활시위 당깁니다

 

 

 

모두 신들린 사람들 같아요

다들 정확하게 과녘을 맞추시네요

 

 

 

 

 

부사두님도 명중

 

 

먼길 서울에서 오신 사우님도 명중 

 

 

 

 

 

 

접장님도 명중

 

 

 

 

 

 

 

사범님도 명중 

 

 

 

 

밤에 보는 과녘은 더 멀어 보이는데요

정확하게 맞추십니다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고요

 

 

 

 

 

 

 

 

 

 

 

 

 

 

 

 

 

밤에 활쏘는 모습도 구경하고요

 

 

 

 

 

 

 

이렇게 사진을 찍어 놓고보니

꼭 동화속에 나오는 

숲속 같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