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주룩 주룩 오고요,,,
별안간 짬뽕이 먹고싶은겁니다,,
아버지한테 짬뽕 먹고싶다꼬,,,
근데 나한테 머니가 없다꼬,,,
아버지 겨울잠바도 사드렸공,,,
짬뽕사달라고 떼썼지요,,,ㅎㅎㅎ
난 차사느라고 돈 다 썼꼬요,,했더니,,
아버지가 오케이 하시네요,,
오늘 일요일
큰동네 중국집 문 안열었다네요,,,
내가 누굽니까요,,
짱뽕만 전문으로 하는집이 생겼어요,,
거기 가자꼬,,
대신 내가 새로산
내 차 타고 가자꼬,,,갔지요,,,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 맵지도 않고요,,
나랑 아버지랑 한그릇씩 후딱 먹을수 있었고요,,,
맛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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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 추억여행 글을
한페이지씩 꺼내서 다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보고 싶을때마다 꺼내서 보려고요
2014년 12월 2일 아버지하고 짬뽕 먹으러 갔었던 사진 ㅎㅎ
점심은 하기 싫고 둘이 갔던 짬뽕집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짬뽕집 신랑친구가 운영하는 짬뽕집이더라고요
친구가 운영하는 짬뽕집이 있다면서 데리고 갔는데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짬뽕집이더라고요
해물 잔뜩 넣고 만들어주던 짬뽕집
아버지하고 와서 더 많이 해물을 넣어 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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