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추억여행중

2014년 12월 2일 아버지와 짬뽕 먹으러 갔다왔어요

산녀 2022. 11. 28. 07:48

비는 주룩 주룩 오고요,,,

별안간 짬뽕이 먹고싶은겁니다,,

아버지한테 짬뽕 먹고싶다꼬,,,

근데 나한테 머니가 없다꼬,,,

아버지 겨울잠바도 사드렸공,,,

짬뽕사달라고 떼썼지요,,,ㅎㅎㅎ

난 차사느라고 돈 다 썼꼬요,,했더니,,

아버지가 오케이 하시네요,,

 

오늘 일요일

큰동네 중국집 문 안열었다네요,,,

내가 누굽니까요,,

짱뽕만 전문으로 하는집이 생겼어요,,

 

 

거기 가자꼬,,

대신 내가 새로산

내 차 타고 가자꼬,,,갔지요,,,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 맵지도 않고요,,

나랑 아버지랑 한그릇씩 후딱 먹을수 있었고요,,,

맛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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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 추억여행 글을

한페이지씩 꺼내서 다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보고 싶을때마다 꺼내서 보려고요

 

 

 

2014년 12월 2일 아버지하고 짬뽕 먹으러 갔었던 사진 ㅎㅎ

점심은 하기 싫고 둘이 갔던 짬뽕집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짬뽕집 신랑친구가 운영하는 짬뽕집이더라고요

친구가 운영하는 짬뽕집이 있다면서 데리고 갔는데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짬뽕집이더라고요 

해물 잔뜩 넣고 만들어주던 짬뽕집

아버지하고 와서 더 많이 해물을 넣어 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