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일요일 휴무
9시까지 늘어지게 취침ㅎㅎ
일어나서 이마트도 가고
친구네 카페도 놀러갔다 왔어요
친구네 카페 많이 바쁘네요
친구하고 딸 슬이하고 둘이
카페 운영하는데
일요일 많이 바빴나봐요
아들 흙이도 나와서 같이 거들고 있네요
흙이는 흙이 아빠하고 둘이
도자기 굽고
딸슬이하고 슬이 엄마는
카페를 운영 하는데요
바쁘니까 흙이도
같이 카페에 나와서
거들어 주고 있네요
난 여기 오면
항상 고구마 라떼를
시켜 먹는데요
달달하면서 고구마 향이
너무너무 좋아요
오랫만에 왔다고
친구가 이렇게
예쁜 빵 선물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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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빵 이름은
"개성 주학"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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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는
무지 달달할거 같은데
먹어보니 그렇게 달달하지 않고요
곶감 먹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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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한 느낌
맛있어요
카페 손님들이 자꾸 와서
자리 내주느라고 얼른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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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입는옷에 걸치면 예쁠거 같은
계량 한복식 조끼 ㅎㅎ
친구가 좋아하니까 좋네요.
친구는 이런옷을
잘소화하고 예쁘게
입는거 같더라고요.
집에 왔다갔다 하면서
추우면 걸치고 다니라고
예쁜 선물주고 왔어요~~!!!
딱 내 스타일이네
그러면서 친구가 좋아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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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한가할때 가서
수다삼매경에 빠졌다 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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