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서방님 친구들이 놀러왔어요

 

대구에서

군포에서 

지황씨 

친구들이 

놀러왔어요

 

 

 

집에 먹을게 

잔뜩 있긴 했는데요

 

 

 

나도 출근했다 왔고요

집에서 차리고 치우고

번거러울거 같아서

밖에서 다같이

외식을 했습니다

 

 

 

내가 차리는것도 

못기다릴큼

지황씨 많이

배고프다 했고요.

,

,

,

쌀밥집에

왔는데요.

 

집에서 먹는

집밥처럼

차려지는 밥상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먹고

운동도 할겸

대명정에 

올라왔어요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활쏘며

과녁 명중 

시킵니다.

 

 

 

장사범님이

혼자쏘는 

남편 곁에서

같이 활쏘기

해주시면서

기운나게 해주셨어요

 

 

 

야간 사격 남편은

활쏘기 불발

명중이 잘  안되네요

 

 

 

장사범님 

연달아 

명중 시켜

주십니다

 

 

먼거리 밤에

명중시키는거

보고 

서방님 친구들이

박수쳐주십니다

 

 

 

우리집으로 와서

간단하게 담근술로

술한잔 합니다

 

이제는 서방님도 

친구님들도.

많이 못마시네요.

 

밤에 앵두주 담금술

내놓고 

난 먼저 들어가서 잤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앵두주 많이 남겨 놓으셨네요.

 

이제 나이가 나이여서 그러나

많이 못마시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상 차려 드리고요

모두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서방님도 출근해야 하고요

군포 친구님도 출근해야 하고요

대구 친구분도 다같이

아침먹고 나까지

4명 다같이 출근합니다

 

 

 

대구 친구님

일요일날 오세요.

 

일요일날 오시면

여주구경할데 많아요.

같이 여주구경 해요.

 

오랫만에 집에 손님이 오셔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