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고향소식.동창

아울렛 쇼핑하고 친구가 운영하는 "티하우스 서하 "카페에 왔어요

산녀 2023. 3. 9. 08:02

 

종숙이 친구와 아울렛 쇼핑하고

이제 용숙이 친구가 

운영하는

"티하우스 서하"카페에

왔어요

 

 

 

오늘은 오랫만에

손님이 없네요.

 

매일 올때마다 

손님들이

많아서 

대화할 시간도

없었는데요.

 

 

 

셋이서

수다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돈내고 

사먹는 차보다

더 많이 

얻어먹네요.

에궁

 

 

 

딸 슬이가 만든

예쁜 빵

담백하고 맛있어요.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핸드폰속의

쇼핑이며

핸드폰 이야기들

딸 슬이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자상하고

예쁜 딸이어요.

 

 

 

 

하나 하나

자세히 써주면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차를 다 마시고 나니

또 다른차를 

이렇게 내와서

마시고 있어요.

 

 

 

우아한 분위기 ㅎㅎ

 

 

 

 

저기 창문너머로

아들 흙이도 

보이네요.

 

 

 

 

딸슬이는 엄마랑

이렇게 예쁜 찻집에서

근무하고요.

 

창문너머로 보이는

아들 흙이는

아빠하고 

여기 보이는 도자기를 

굽고요.

 

용숙이 친구,

아들.딸. 입니다요.

 

 

 

집에 가는길 

고등학교 이야기가 

나왔어요.

 

 

 

용숙이 친구는 밴드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총무한테 전화번호가 

없나봐요.

고등학교

소식을 모르더라고요.

 

 

 

종숙이와 내가

올해 우리 기수가

총 동문회 개최하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요새 후원금을

받고 있다 했더니

보내야지 하면서

계좌번호를 물어 보더라고요.

,

,

,

종숙이와 집에 가려고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

계좌번호 알려주고

나왔어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이제 여기 나와서

차한잔 하면 

딱 좋겠네

싶네요..

 

 

 

 

화살나무도 보이고요.

 

 

 

응암농원을 운영하는

나무사장친구

해원이(시한)이 때문에

요새 나무이름

쪼금 알게 되었어요. ㅎㅎ

,

,

,

해원아~~!!

이거 화살나무 맞지??

 

봄되면 새순따서 

봄나물로 먹어도 되공..~~!!